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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디자인평론: 라캉적 문화평론가, 미술평론가 & 현대미술가 최철주 라캉적 회화 문화디자인평론 – 소비 행위로 구조화된 도시이미지: [4] 비실제의 구조를 변하지 않는 현상으로 인식하게..

by 루이 최 2021. 10. 7.

문화디자인평론: 라캉적 문화평론가, 미술평론가 & 현대미술가 최철주 라캉적 회화 문화디자인평론 – 소비 행위로 구조화된 도시이미지: [4] 비실제의 구조를 변하지 않는 현상으로 인식하게 하는 표시의 문화디자인 - Boris Anisfeld <A lady with the background of a city>

라캉의 미술이론을 구조화하여서 이미지로 그리는 현대미술가 & 미술평론가 최철주/ Contemporary artist & art critic Chul-joo Choi structures the Lacan's art theory and embodies it as an image

Boris Anisfeld, A lady with the background of a city, 84.1*76.5cm, oil on canvas, 1930 (The source: Work posted on Facebook)

 

국의 현대미술은 이민한 화가들과 지역 화가들이 도시에서 미술적 경제활동으로 한 사회적 관계로 형성된다.

불황속에서 미국 도시의 빌딩과 일상용품이 그로피우스의 기능주의 양식으로 소비적 구조로 디자인된다.

그 구조속에 농경에서 벗어난 지역인과 이민자들이 비농업적 전문가로써 도시를 이룬다.

이러한 전문가중에서 화가들은 추상적 다다이즘을 일상적 일상용품으로 회화화함으로서 오브제의 의미를 확대한다.

 

<A lady with the background of a city>는 대공황을 초래한 미국 사회 현상에서 성립된 도시의 의미적 한계를 말한다.

도시를 빌딩으로 한 오브제로서의 의미를 적용한 문제를 배경으로 내어 놓는다.

여기서 현상적 도시속에 빌딩의 그림자와 여인의 옷을 검정색으로 그려 넣어서 도시와 소비적 향유자인 여인을 동일시 한다.

그리고 형태가 다른 빌딩과 무늬를 유사한 색조로서 의미성을 전이하고 타자의 욕망을 추상한다.

보리스 아니스펠드는 <A lady with the background of a city>에서 미국의 도시가 풍요로움으로 인상주의에서 추상하는 일반화를 보인다

이것은 미국의 현대미술이 현실적 오브제로 한 회화적 행위인 액션페인팅과 네오 다다이즘으로 전이되는 초기다.

 

그는 도시가 배경이 된 빌딩을 밝은 적색조로 소비의 상징적 추상구조를 만들고 그 도시와 여인을 연결하는 적색 무늬효과로 도시와 여인이 동일한 구조체임을 출현한다.

그 구조체는 의미작용으로 타자의 욕망으로 빌딩이 만들어진 행위적 과정의 주체가 행위적 가치를 찾으려고 배경의 도시와 서로 마주치는 적색 무늬의 의상을 입은 여인을 공시한다.

그것은 빌딩의 구조가 강철로 이룬 형태로서 동일한 질료적 소급효과로 완성된 오브제임을 의미하며, 밝은 적색조로 추상되는 도시에 감춰진 또 다른 소비의 주체로서 여인의 의상 무늬를 원색의 적색으로 대조하여서 도시와 소비적으로 향유하는 공시적 구조인 A lady로 대리한다.

이렇게 그는 현상적 빌딩의 의미적 색조로 도시의 가상적 자리를 만들고 그 자리에 주체적 이미지로서 A lady가 향유하는 소비가 도시속에 상징화 되어서 구조화된 행위를 감춘다.

즉 위에서 바라보는 빌딩숲의 배경적 구조와 여인의 소비적 향유로 한 무의미한 행위의 가치를 견주어 보게 한다. 그리고 빌딩을 배경과 구별하여서 소비적 향유하는 여인을 도시의 풍경으로 추상한다.

이것은 비실제의 마천루의 구조를 변하지 않는 도시의 형상으로 인식하게 하는 표시다.

따라서 그 표시는 도시를 상징적 배경으로 하여서 <A lady with the background of a city>에서 A lady와 서로 마주한다.

A lady는 지난 시간의 의식에 남겨진 풍습적 가치의 대리자로서 도시와 상징적으로 동일시하여서 현상적으로 보이지않는 향유적 도시의 가치가 A lady의 소비로 구조화된 배경을 보인다.

글. 문화디자인평론가 최철주 (문화디자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