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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현대미술평론: 한국 현대 추상 화가 최철주 Process Art로 가는 Aaction Painting<Morning glory>로 한 퍼포먼스, 20211223, Gwangan Gallery :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현..

by 루이 최 2022. 1. 4.

미술평론/퍼포먼스 현대미술평론: 한국 현대 추상화가 최철주 Process Art로 가는 Aaction Painting<Morning glory>로 한 퍼포먼스, 20211223, Gwangan Gallery :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현대미술작가 최철주의 <나팔꽃> 전시 (Chul-joo Choi'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Chul-joo Choi'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and Picasso's Anamorphosis, 20.-22. Dec.2021 Gwangan Gallery in Busan.) 현대미술작품을 Aaction Painting으로 한 퍼포먼스

- 최철주 미술평론 및 한국현대미술 평론가의 라캉 디자인 방법론적 평론 (웹사이트: newsmanwha - 미술평론): Lacan‘s Design Methodological Criticism of Choi Chul-joo's Art Review and Korean Contemporary Art Review (Website: newsmanwha - Art Review)

 
 

                       Process Abstract Art로 가는 Aaction Painting <Chul-joo Choi's morning glory>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최철주의 <나팔꽃> 전시 (Chul-joo Choi'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Chul-joo Choi'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and Picasso's Anamorphosis, 20.-22. Dec.2021 Gwangan Gallery in Busan.) 작품을 Aaction Painting으로 한 퍼포먼스는 2021년 12월20일부터 22일까지 전시작품 <morning glory 2021-f>와 <morning glory 2021-g>에 하늘 공간의 이미지를 추가하고, 가역적 빛으로 <morning glory 2020>과 <morning glory 2021-j>의 하늘을 2021년12월23일 광안갤러리에 Aaction Painting으로 한 퍼포먼스로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렇게 라캉적 대상으로서의 나팔꽃의 실재가 그 시간성의 변화에 따르는 공간 이미지와 가역적 빛으로 색조가 변모하는 결과를 현장에서 현대미술작가 최철주가 실행했다.

 

나팔꽃과 마주하는 비실재 공간의 여백에 그려진 형태와 색깔이 여러개의 빛이 비추는 공간의 대상으로 일치하도록 대상에 천에 맞춘 그림의 구조다.

따라서 쓰레드 페인팅으로 한 <morning glory 2020>과 <morning glory 2021-j>은 나팔꽃의 대상으로서의 색깔을 대상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제를 빛의 색깔로 그렸다.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j-2, 145X183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이렇게 그려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에 존재하는 대상은 응시하는 색깔의 외관과 풍습에 익숙함으로 인해 모양이 바뀐 단면적인 형상으로서 색의 형상으로 한 현실의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로 한 오브제ɑ의 조각이다.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f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f-1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f-1, 133X168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g-02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g-2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g-2, 135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라캉의 미술이론이 적용된 대상으로서 최철주의 나팔꽃 <morning glory 2021-f>와 <morning glory 2021-g> 는 객체의 실제로서의 시간에 따라 실제 공간이 아닌 여백에 숨겨진 대상을 추가했다.

이렇게 라캉적 대상으로서의 나팔꽃의 실재가 그 시간성의 변화에 따르는 비실재 공간의 여백이 된다. 그 자리에 그려진 나팔꽃은 빛이 비추는 공간의 이미지를 대상으로 일치시키고, 일상적 삶의 장소에서 가려진 물체의 형상을 빛의 음영색으로써 형식을 갖추고 분간하기 어려운 반사적 여백의 색깔을 천과 같은 재료에 그린 그림을 연쇄하여서 하나의 그림 위에 또 다른 이미지를 그려낸 미적 구조를 그렸다.

여기서 추가로 색칠된 그림은 관습에 의해서 무의적으로 기억된 색의 형상으로 현실의 존재의 가치를 풀어낸다.

그리고 주체가 추상적 이미지로 추가 대상은 시각적인 체계에서 분리된 그 대상의 의미를 소생하도록 주체의 존재기호적 이미지로 그렸다.

존재적 주체를 기호적으로 상징하는 실제적 구체를 그려서 빛의 음영으로써 기호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morning glory>의 존재를 기호적 이미지와 가역적 빛의 음영적 형상의 주체를 그리는 Process Abstract Art로 가는 Aaction Painting<morning glory>를 발현한다.

      글. 현대미술가, 최철주 (현대 화가 & 현대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