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술평론

추상화 미술평론 뉴스-신작읽기/Art Review News- Reading New Works: 한국 현대 추상 화가, 현대 화가, 현대미술가 & 한국 현대미술평론가 최철주 현대미술 신작읽기 The artwork posted on Facebook: 현대미술작..

by 루이 최 2022. 2. 13.

미술평론 뉴스-신작읽기/Art Review News- Reading New Works: 한국 현대 추상화가, 현대 화가, 현대미술가 & 한국 현대미술평론가 최철주 현대미술 신작읽기 The artwork posted on Facebook: 현대미술작품 회화; 라캉의 은폐된 의미로서의 실재 <morning glory-2022-c>

현대미술평론: 현대미술작가, 현대 화가 & 한국 현대 미술평론가 최철주 = 현대미술평론가 최철주 현대미술 작품 라캉적 페인팅 미술평론 : 추상미술평론가 최철주 현대미술 평론/가역적 빛으로 오브제 ​ɑ의 음영을 보이는 라캉적 페인팅 전시/ Lacan painting exhibition showing the shade of object ɑ with reversible light, 20211223-2021125 Gwangan Gallery

쓰레드 페인팅 <Chul joo Choi, morning glory-2022-c>의 형태와 이미지에 가역적 색광으로 시간성으로 한 거리를 만들고 표식하지 않고 퇴색된 본디의 상상적 조형 구조를 형성한다. 따라서 실의 구조가 추가된 ‘쓰레드 페인팅’의 개념미술의 미술성으로 한 선형적 미학을 추구하는 천과 실의 구조에 페인트한 이미지다. 그 이미지를 빛의 음영으로 보임으로서 숨겨져 있던 의미의 표식을 형상으로 실제화하여서 미적 가치를 생성한다.

여기서의 의미는 이미지의 형식으로 정확히게 하나의 개념을 기호화한 형상이 됨에 따라 가역적 빛으로 생성된 형상의 소급 효과로 공시되는 은유다.

따라서 의미는 이미지의 분열된 주체가 이상적 자아를 거울상으로 상상적 동일시의 관계를 맺는다. 분열된 주체는 기호화된 이미지와와 기의를 갖는다. 여기서 그 기의는 이미지에서 의미를 드러나게 하는 분열된 주체가 기의적 환상을 생성하여서 상징성을 띈다.

 

                                                                                                 Chul joo Choi, morning glory-2022-c

이와같이 <morning glory-2022-c>는 이미지의 기호화로서 라캉의 미술이론을 스토리로 적용한다. 이것은 개념미술의 문학성을 넘어서 회화로서 조형성을 비등(沸騰)하고서 가역적 빛으로 색을 그려서 새로운 조형으로서 쓰레드 페인팅의 구조다. 그 색의 구조를 실에 넣어서 색을 가려 막는 매듭으로서의 조형을 특정한 색에 조응할 수 있도록 선형적 구조의 색이 존재한 조형을 재구성하거나 결합된 화폭 천의 구조를 보인다.

<morning glory-2022-c>에서 라캉의 미술이론에 등장하는 유아를 병아리로 전이하여서 풍습에 의해 만들어진 대상의 환상을 천과 같은 재료에 그려진 이미지다.

​ 

 

 

 

 

 

 

 

 

                                                              현대미술 작품: 루이 최철주 뉴욕 전시 포스터-36 (2020.02.)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2-g, 148X179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2

 

그러나 풍습의 변화 대상으로 나팔꽃과 닭을 추상화로 그리는 것은 하나의 대상으로 보이는 또 다른 이미지로서 병아리의 유아적 존재를 드러낸다.

이것은 현대미술 작품으로서 추상적 공간에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으로 그려진 대상(루이 최철주 뉴욕 전시 포스터-36)의 이미지다. 그 이미지는 닭이 타자의 욕망을 나팔꽃 배경에 감추고 실재는 배경의 음영속(morning glory 2022-g)에 사라진다.

육화된 닭의 배경에 감추어진 타자의 욕망으로서의 작은 조각은 그 형상의 실제로 바꾸는 기표적 의중 운동을 통해서 가역된 실제 공간을 추상화로 전이한다. 이것은 어떤 형상의 의미를 가리키며, 그 작은 대상은 실제 가역할 수 있는 추상 공간을 정의하고 형상의 실제 변화된 움직임에 의해 가려지는 추상화의 의미를 말한다.

 

그 의미 구조로서 언표와 언표행위 사이의 간극이 지속되어서 환상의 일반적인 구조로 표현됨에 따라 그 구조의 이미지가 주체와 기호화된 상징성을 드러내며 그 이미지의 주체는 하나의 개념을 환상하여서 기호화된 추상화다.

여기서 추상된 이미지는 하나의 개념으로 한 의미 있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틀을 제공하는 의미작용의 특정효과로써 가역적 빛으로 음영적 구조를 이루면서 환상된 선 존재한 공간의 의미를 추상한다.

       글. 현대미술평론가 최철주 (현대미술가 & 문화디자인박사)

 

 

 

 

 

 

 

 

 

 

 

 

 

 

 

 

 

 

 

 

 

 

 

 

 

 

 

 

 

 

 

 [덧붙이는 글]

------------------

 최철주의 현대미술 작품 <나팔꽃 B-00-2-2> 퍼포먼스:

대기의 묘사 없는 미디어아트와 페인팅에 실제화한다. 여기서 기계적으로 재현되는 오리지널 미디어아트를 제작하는 과정에서의 타자의 응시로써 그려낸 형식이 쓰레드 페인팅(thread painting) "나팔꽃B-00-2-1"이다.

이 쓰레드 페인팅 <나팔꽃B-00-2>을 Process Art로 가는 Aaction painting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는 형식으로 쓰레드 페인팅의 퍼포먼스를 통한 결과로서의 이미지가 <나팔꽃B-00-2-2>다. 즉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넓힌 그림을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최철주의 <나팔꽃> 전시 중인 2021년12월22일 광안갤러리에서 퍼포먼스로 현대미술작가 최철주가 Aaction painting을 했고, 2022년2월에 <나팔꽃B-00-2-2> 뒷면에 <morning glory-2022-c>를 그림.

 

 최철주의 라캉적 현대미술 작품 쓰래드 페인팅 <나팔꽃 2021-g-back>, <나팔꽃 2022-b-back> & <나팔꽃 2021-h-back> :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g-back, 135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르네상스 시대부터 19세기중반까지 이어진 화가들의 화풍 즉 회화적 이미지의 표현은 유행하는 양식을 고수하는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

그 당시 왕족과 귀족 그리고 상류층의 초상화를 그렸던 화가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화가들은 생활이 궁핍하였다. 그들이 생계 수단으로써 완성한 그림은 라캉이 말하는 거울에 비쳐진 그림 즉 보이는 은유로써의 상상계는 거울에 비친 오브제를 봄으로써 실재의 오브제의 상과 유아로서 만족하는 이미지로서의 오브제다. <나팔꽃 2022-b-back>에서는 캔버스 시각 범위의 경계를 없애고 그림 속 보이지 않는 매너리즘의 입체성을 제거하여 의미론적 오브제로 도식화한다. 이것은 중세에서 근대까지 회화의 전통적인 표현 방식에서 벗어나 의미적 이원성의 관점에서 표현한 오브제다.

평면 캔버스임을 각인시키고, 원근법의 실제 그림이 아닌 닭과 병아리가 형성하는 구성적 이미지의 또 다른 의미로서 가족의 현실을 언급한다. 이것은 닭의 부피를 생략하고 원근법 묘사를 거부하는 실재를 대체하는 시뮬라르크의 이미지 중심을 거부하는 가역적 빛으로 오브제 ɑ의 음영을 보이는 라캉적 페인팅이다. 이러한 의미적 표상에 기표의 체계로 전환은 회화에서 평면적 이차원성을 의미의 본질로 환원한다. 이것은 닭과 병아리를 통해 일상속의 가축과 상징적 의미로 한 가족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원적 오브제다. 그 그림의 모양은 이미지 페인팅에서 시각적 체계에 있는 그 대상의 미적 의미를 출현한다.

이것은 회화적 행위로서 원근법적으로 그 대상을 한정된 면적으로 규정하여서 본래의 공간을 왜곡시켜서 화폭에 그려서 의미를 생산한다.

또한 물체와 비슷한 영역의 모양 때문에 생긴 또 다른 의미는 이미지의 이중적 표현에서 의미적 형태로 빼낸 의미를 형성한다. 여기서 형성된 이원적 의미는 귀결된 대상의 시각체계에서 겉으로 보이는 존재자와의 관계를 끊고 비실체적 문화 공간에 의미의 존재로서 실재한다.

회화에 실재하는 대상에서 언어적 표현도 은유성을 띠지만 그것이 비재현적 이미지라고 가정할 때 실재는 상사(想思)적으로 실재를 재현한 가상적 이미지에서 존재한다. 여기서 <morning glory 2021-g-back>는 상징적 이미지와 실재의 의미가 분열을 통해 은유적 의미가 나팔꽃의 왜상적 이미지로 드러난 비실재로서 닭과 병아리가 삶과 가족이라는 실재와의 어긋난 만남이다. 회화적 공간에서 라캉의 실재(le réel)는 객관적 실재와 표상적 관념과 차이다. 그는 상징계에서 전이된 실재에서 분리된 오브제ɑ를 실재로 하고 있다. '나팔꽃 2021-g-back'에서는 나팔꽃 풍경 속 닭과 병아리의 숨겨진 모습이 가족의 의미로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닭과 병아리의 모습에서 숨겨진 이미지 구성으로 가족의 의미가 드러납니다.

회화적 의미 공간에서 실재의 형상으로서 닭의 볼륨감을 생략하고 가족의 의미가 비시각적 시스템으로 표현됩니다.

공시적 영역에서 실재는 기표적 이미지를 넘어서 은폐된 의미다. 그 은폐된 의미의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back>는 그 숨은 의미 그대로 삶의 공간과 나팔꽃을 든 닭과 병아리를 풍경 속에 함께 담아내 가족의 존재를 드러낸다. 가족의 현상적 가치를 보이는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back>는 즉 환영적 비실재를 없애고 사유를 통한 의미의 실재성를 그려낸다.

상징계에서의 회화는 오브제에 대한 계속된 상징적 존재일 뿐이다. 그 존재를 라캉은 초월적 기표(Signifiant)라고 한다.

 Louis Chul-joo Choi,_morning glory 2022-b-back, 130X158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2

 

<morning glory 2021-g-back>는 상징계의 영역에서 분리된 영역인 실재로서 가족의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그 표현하려는 오브제를 보이지 않고 은폐로서의 가족의 실제적 의미를 닭과 병아리에 비유한다. 즉 보이지 않는 은폐는 상징으로써 의미와 비유하는 상징적 형상은 만든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무의식적 표현은 정신분석학적 해석을 통해 라캉 이론 체계에서 상징적 타인의 욕망과 비교될 수 있다. 여기서 상징적 타인의 욕망은 프로이트의 무의식 속에 있는 상징적 세계와 라캉 특유의 이미지의 언어적 의미라는 범주에서 확인됩니다.

따라서 라캉의 은폐된 실재 이미지의 의미는 무의식적 구조다. 보이지 않는 가족의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back>에서는 볼 수 없는 가족의 실재를 이해함으로써 라캉의 그림에서 상대방의 욕망의 존재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Louis Chul-joo_Choi, morning glory 2021-h-back, 131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미국 네오다다의 조셉 보이스(Joseph Beuys)는 인위적인 존재 행위, 즉 대상을 다른 물건으로 변형하고 이를 사람으로 예술화해 그 대상이 전체 예술의 대상으로 인식되도록 했다. 이것은 그의 <죽은 토끼에게 어떻게 그림을 설명할 것인가?, 1965>에서 흙, 재생과 부활 그리고 하나의 토끼를 육화(Incarnation)하여서 시각적으로 오브제 했기 때문이다.

시각적 체계에서 보이지 않는 회화적 오브제는 라캉의 오브제ɑ와 초현실적 오브제다. 이것은 초현실적 라캉의 오브제ɑ는 타자의 욕망이 순간적으로 보이는 왜상적 이미지다. 그것은 인간의 잠재의식에서 파생된 형상으로서 상징적 의미와 원근법적 실제 형상의 의미와는 달리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초현실적 그림의 이원적 오브제다.

라캉의 초현실적 이미지의 의미언어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상징적 세계의 범주로서 확인하는 실재의 존재에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라캉의 초현실적 실재의 의미는 무의식적인 구조입니다. 그림의 실체를 이해함으로써 <나팔꽃 2021-h-back>은 시각예술에서 또 하나의 무의식적인 실체가 타인의 욕망을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라캉의 무의식적 형상의 실재는 그 이미지의 의미적 언어의 연쇄에서 형성된 불완전하고 왜상적 이미지가 출현하는 효과다. 이것은 라캉의 욕망그래프에서 기표이미지의 의중운동을 통해 환유공식에 기표(S; signifasnt)에 형상을 대입하여서 생성한 의미(s; signifiè)를 밝혀서 정한다.

그것은 연극의 무대처럼 무의식의 구조를 시나리오로 한 이미지를 장치로 구조화하여서 지난 시간의 가역적 빛으로 조명된 기표이미지의 의중운동을 통해 그 시나리오의 의미를 밝혀서 해석하는 것과 유사하다.

라캉의 시각예술이론에서의 형상의 환유는 기표 이미지와 기표 이미지의 구조를 연결하여서 반복하여 왜상적 이미지 즉 결핍된 형상에 대한 의미작용의 저항으로한 의미작용을 안하는 것을 대신하여 의미작용으로 타자의 욕망이 등장시킨다. 이것은 라캉의 욕망그래프에서는 소쉬르(Saussure)의 기호적 언어를 수용하지만 의미를 우선한 무의식의 연산식 즉 기표 이미지가 원인이 된 효과로 의미를 출현한다.

 

여기서 라캉의 환유공식 f(S...S')S=˜ S (-)s 을 <morning glory 2021-h-back>에 대입하면 기표이미지로서 나팔꽃과 기표이미지로서 고양이를 연결해주는 의미의 효과는 나팔꽃을 하늘에 올려서 풍경을 만들고 여기서 라캉의 환유공식 f(S...S')S=˜ S (-)s 을 <morning glory 2021-h-back>에 대입하면 기표이미지로서 나팔꽃과 기표이미지로서 고양이를 연결해주는 의미의 효과는 나팔꽃을 하늘에 올려서 풍경을 만들고 고양이를 육화(incarnation)하여서 물고기를 타자의 욕망으로 한 오브제로 정하고 그림자속에 왜상적 물고기를 오브제ɑ로 음영화한다. 여기서 고양이를 타자의 욕망으로서 물고기의 의미를 막대기(-)의 유지와 합동(=˜ ) 한다고 라캉은 말한다.

이렇게 그림에서 시각적으로 기능하는 라캉의 판타지 공식은 무의식, 언어 등의 형상을 묘사해 타인의 욕망을 대상에게 일관되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라캉의 그림에서 추구하는 시도는 의미적 행동의 일정한 효과가 발생하는 기존의 공간에서 무의식적인 언어처럼 이미지에 가려진 타인의 욕망을 상징하는 의미를 구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