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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추상화 미술평론/뉴욕전시평론: 한국 현대 추상 화가, 현대미술작가, 현대 화가 & 현대미술가 최철주 = 현대미술평론가 최철주 현대미술 작품 라캉적 페인팅 미술평론 뉴욕 전시/ 전시작품 안..

by 루이 최 2022. 2. 18.

미술평론/뉴욕 전시평론: 한국 현대 추상화가, 현대미술작가, 현대 화가 & 현대미술가 최철주 = 현대미술평론가 최철주 현대미술 작품 라캉적 페인팅 미술평론

뉴욕 전시/전시작품 안내: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루이 최철주의 <나팔꽃> 뉴욕 전시/

NewYork Exhibition/Introduction Chul-joo Choi'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and Picasso's Anamorphosis, 20220222~20220228 Yeomyeong Hall (5371 72Pl. Queens NewYork.)

<morning glory>는 나팔꽃의 실재를 의미하는 왜상(anamorphosis)적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진 형식의 쓰레드 페인팅다.

이것은 화폭에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넓힌 형상이다 그 형상의 의미는 나팔꽃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교직된 천의 공간빛의 색깔로 꾸민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서 실제의 대상적 존재로서 색깔은 응시로 보이는 풍교된 풍습의 단상적 이미지다.

이것은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여기서 나팔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로서 오브제ɑ의 조각이다.

"나팔꽃"에서 실제 나팔꽃, 닭, 병어리, 고양이, 물고기의 색깔과 그림자는 전통적인 이미지와 일치한다. 그 이미지의 움직임이 멈춘 '나팔꽃' 뒷면에 숨겨진 타자의 욕망을 모방한 타자의 욕망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따라서 '나팔꽃'에 등장하는 닭과 병아리 등은 그 자리에서 시각적 가역반응으로 생성된 라캉의 의미어로 실제 공간이 아닌 곳에서 상징되는 의미를 조각한 것입니다. 그 겹치는 천에 가역광으로 인한 그늘 색깔이 닭과 고양이 등이 나팔꽃의 위치를 결정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가역적 빛으로 한 상대방의 왜곡된 욕망이 겹치면서 천의 이미지로 영향을 미친다.

그 자리는 눈에 보이는 현상인데, 타자의 욕망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나팔꽃이 일정하지 않게 보이고, 욕망이 이간(離間)된 닭과 고양이 등이 나팔꽃의 모습이 교차하는 실과 겹쳐 그 앞에 공간을 형성하여서 선공간의 타자의 욕망으로 한 자리를 짠다.

       글. 현대 미술평론가 최철주 (추상 화가 & 문화디자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