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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평론

라캉적 디자인방법론(Lacan's design methodology)/ 디자인평론: 라캉적 디자이너, 디자인평론가 & 현대미술가 최철주 라캉적 디자인방법론: [4] 현대미술 작품에 라캉적 의미로서 오브제ɑ의 조각; <mor..

by 루이 최 2022. 6. 10.

디자인평론/ 라캉적 디자인방법론(Lacan's design methodology): 라캉적 디자이너, 디자인평론가 & 현대미술가 최철주 라캉적 디자인방법론: [4] 현대미술 작품에 라캉적 의미로서 오브제ɑ의 조각; <morning glory 2022-g>

라캉적 페인팅 디자이너 루이 최철주, 라캉의 미술이론을 페인팅로 형상화한 페인팅 디자인/ Painting designer, Louis Choi Chul-joo (Doctor of Modern Painter & Culture Design), a Lacan designer, designs the image of the painting by shaping Lacan's art theory as a painting.

뉴욕 전시/전시작품 & 현대미술작품: 라캉의 오브제ɑ로 한 포스터를 실재화한 페인팅, 현대 추상화가 루이 최철주 <나팔꽃> 뉴욕 현대미술 전시 작품: 페인팅 & 포스터

루이 최철주 “나팔꽃” 개인전: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루이 최철주의 <나팔꽃> 뉴욕 개인전/ NewYork Exhibition: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and Picasso's Anamorphosis, 20220301~20220308 Flushing Town Halll, New York.

현대미술작품: 루이 최철주 <나팔꽃> 뉴욕 전시 Poster

NewYork Exhibition: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라캉적 의미로서 오브제ɑ의 조각

비실재의 사실적 추상화 루이 <morning glory>는 나팔꽃의 실재를 의미하는 왜상(anamorphosis)적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진 형식의 쓰레드 페인팅이다.

2022년2월24일 수요일 한국일보(THE KOREA TIMES) New York 전자신문 A6(면) 타운 & 피플 게재 기사

뉴욕에서 루이 최철주 1번째 개인전은 Yeomyeong Hall에서 개최되었다. 루이의 쓰레드 페인딩으로 한 전시 작품은 화폭에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넓힌 형상이다 그 형상의 의미는 나팔꽃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교직된 천의 공간빛의 색깔로 꾸며진 타자의 욕망을 구조화 한 것이다.

따라서 쓰레드 페인팅의 구조화는 나팔꽃의 정해진 자리에서 발묵적 구조의 존재, 즉 순간적인 시간성의 일치에 의존하는 나팔꽃의 자리다. 그 자리는 나팔꽃의 이미지를 천속에 만들어서 교직된 천의 이미지를 가역적인 빛의 음영으로 확장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시간성으로 변형된 평면적 나팔꽃과 대기를 묘사한다.

그 자리에 여러개의 방향으로 조명하여서 지난 시간의 존재했던 형상을 무의식적 형상으로 되돌려서 실재의 형상에 가역된 이미지를 하나의 시간성에 따라 중첩하지 못하고 통합된 의미로 중첩한다.

2022년2월25일 금요일 한국일보(THE KOREA TIMES) New York 전자신문 A13(면) 전면광고

아나몰포시스 이미지(anamorphosis image)로 한 오브제ɑ는 라캉의 회화적 이미지가 비재현적 이미지라고 가정할 때 실재는 상사적으로 실재를 재현한 가상적 이미지에서 존재한다.

라캉의 오브제ɑ는 특히 형태적 구조에서 양감과 그림자를 소거함으로써 물리적 구조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응시’로써 오브제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각적 재현의 형태를 다른 시점에서 오브제의 것과 그 오브제를 인식적 재현의 형태로 본다.

피카소 그림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anamorphosis image)로서의 오브제는 라캉의 오브제ɑ와 동일하게 응시로써 보이는 왜상(歪像)적 이미지다. 이것은 라캉의 오브제ɑ로서의 왜상적 이미지와도 무관하지 않다. 라캉의 오브제ɑ는 회화의 비실재적 시각 이미지의 차원을 넘어선다. 이것은 선에서부터 드러난 형태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는 시간의 순간적 시점에서 구성된 것으로써 시간성과 존재성을 갖는다. 그것은 평면이든 입체든 무관한 응시영역으로한 라캉 이론체계에서 타자의 욕망으로 생성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으로 집적된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를 택함으로써 원근법적 밀도와 하나의 광원적 시점에서 형성되는 양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오브제는 콜라주처럼 부분적인 이미지들이 동일한 시간에 드러난 왜상적 형태로써 공간에 존재한 것임을 말한다.

그러나 형상은 의미로 보이지 않고 순간적으로 가역된 여러개의 음영색으로 이미지 배경의 자리를 맴돈다. 이것은 시간성의 자리 즉 하늘 이미지가 구름과 비 그리고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시간의 하나의 순간에 시간의 정한 빛의 자극으로 보이는 형상이 다른 이미지다. 이것은 그 빛이 시간성의 경과로 이루어낸 무한하고 연속되는 존재의 자리다.

그것은 구체가 공존하는 추상적 현상이 현존하는 가역된 시각적 구조다. 화가가 그림을 그릴때 이미지를 의미적 인식을 얻어내는 그 이미지에 대한 시간성의 구조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2-h, 149X185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2

따라서 시각적 가역반응(visual reversible reaction)은 화가가 여러가지의 색으로 중첩하여 검은색이 되거나 빛이 가려진 시간성의 결과 즉 나팔꽃과 항시적인 본체로서의 그 자리가 공존하는 <나팔꽃>은 나팔꽃 자리의 시각적 가역반응에 따른 순간적인 구조의 이미지다.

그 이미지는 일상의 음영적 형상이 지난 시간의 나팔꽃과 교차한 순간에 자리했던 타자의 이미지가 천으로 구조된 풍경이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2-g, 148X179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2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서 실제의 대상적 존재로서 색깔은 응시로 보이는 풍교된 풍습의 단상적 이미지다. 이것은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로서 <나팔꽃>은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타자의 욕망을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다. 그리고 라캉적 의미로서 오브제ɑ의 조각이다.

NewYork Exhibition: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and Picasso's Anamorphosis, 20220301~20220308 Flushing Town Halll, New York.

글. 현대 미술평론가 최철주 (라캉적 디자이너 & 문화디자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