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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

추상화 미술평론: 추상 화가 루이 전시도슨트 (현대 미술평론가 루이 최철주 미술평론) 라캉적 도슨트로 한 미술이론 발표 6/ Art Criticism/ Louis Docent: Lacan's Art Theory Presentation 6 추상화 현대미술 ..

by 루이 최 2022. 3. 25.

추상화 미술평론: 추상 화가 루이 전시도슨트 (현대 미술평론가 최철주 추상 화 미술평론) 라캉적 도슨트로 한 미술이론 발표 6/ Art Criticism/ Louis Docent: Lacan's Art Theory Presentation 6

라캉적 도슨트(Lacan’s docent): 루이 현대 미술이론 발표 6: 시간성의 변화에 따르는 실재는 보이지 않는 비실재 추상화의 상징계 = 유아로서 병아리가 가역광으로 바라 본 타자의 욕망 추상화 <나팔꽃> New York Exhibition 뉴욕 전시 = 현대 추상화가 루이의 현대미술 추상화 작품, 아나모포시스 형태와 라캉 오브제로서 가역광으로 표현한 오브제 음영을 드러냄.

Docent on the New York Contemporary Art Exhibition of "Morning glory: an exhibition of the desires of others seen by a chick as an infant." a contemporary art work that applies artist Louis's Lacan art theory.

현대미술 도슨트/ 뉴욕전시 도슨트: 현대미술 작가, 현대 화가 & 현대미술가 루이 최철주 추상화 <나팔꽃> 뉴욕 Flushing Town Hall 전시 미술평론

한국 현대 추상화가, 현대미술평론가 & 현대미술가 루이 현대미술 전시 <나팔꽃> 현대미술작품 미술평론/ A review of contemporary art works <morning glory> on the exhibition of contemporary art by contemporary art critic and contemporary artist Louis.

루이 “나팔꽃” 개인전: 라캉의 오브제ɑ로 한 현대 추상화가 루이의 <나팔꽃> 뉴욕 현대미술 개인전 도슨트 Art Docent/ Review: NewYork Exhibition: Louis'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Modern abstract artist Louis'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20220301~20220308 Flushing Town Halll, New York.

       현대미술작품: 루이 <나팔꽃> 뉴욕 전시 Poster: NewYork Exhibition: Louis's "morning glory": Exhibition 20220301~20220308 Flushing Town Halll, New York.

New York Exhibition (Louis's "morning glory"): 시간성의 변화에 따르는 실재는 보이지 않는 비실재 공간의 상징계

시간성의 변화에 따르는 실재는 보이지 않는 비실재 공간의 상징계에서 회화에서 보이는 은유로써 모방적 회화의 범주를 넘지 못한다.

라캉 상상계의 보이는 은유는 회화에서 모방성의 범주에서 기표를 캔버스에 담고서 근대까지의 회화는 종교적 관습에서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제약(制約)이다. 기의는 회화에서 누드의 형상적 실체를 감추고 신화의 이야기에 근거로한 허상으로 상징화된다. 상상계에서 사회적으로 금기된 기의는 상징적 의미를 갖지만 형태적 기표는 차이를 갖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실재로서의 상징계는 보이는 은유의 형태적 기표가 상징적 의미의 기의로 전이된다. 회화는 실체적 형상인 기표로서 형상의 실체는 사라지고 허상적 상징의 기의로서의 환유적 고착이다. 즉 회화에서 사회적 제약으로서의 기의는 화가의 욕망으로 실체화된 형상적 의미를 상징적 형상으로 자리바꿈을 한다.

근대까지의 회화는 명암의 단계를 드러낸 사실적인 조형성과 통념적인 주체성의 범주에 머물고 있었다. 현대에서 정해진 주체를 벗어나려는 마네의 욕망은 보이지 않는 실재로서의 상징성을 파괴한다.

라캉의 거울이론으로 본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식사>에서 정장한 남자는 유아로서 주체성을 인식하면서 자신의 이미지와 동일시하는 상징계이다. 그 정장한 남자는 복장을 갖추고 이성적 도덕관을 표명한 시대에서부터 19세기까지 계속적인 사회적 규정에 의해 유아가 갖는 인식의 구조이다. 상상계와 상징계가 종합되어 유아는 외부에 노출된 개방된 공간에서 여자와 남자가 옷을 벗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인식하고 정장을 하고 있으며, 누드의 여인과는 다르게 정장을 한 남자가 이미지의 주체임을 인식한다.

마네는 회화의 평면성을 그의 욕망으로써 드러난 환유가 새로운 기의로 여자라는 기표에서 기표의 내용으로 여인의 누드를 모노톤으로 표현함으로써 여인의 누드의 실재를 왜곡한다. 그는 동시대의 사회적 실상을 보여주면서 그 실체와의 교감을 하고 있다. 그림 속에서 여인의 주체가 환유적 고착으로써 여신의 누드가 아닌 실재의 여인의 누드로 드러냄으로써 상상계의 회화적 의미를 거부하고 관습적 이성에 감추어진 허상의 실재를 드러낸다.

 

따라서 <morning glory>에서 보이지 않는 실재로서 오브제의 상징성에서 욕망의 실체를 드러내면서 동시대의 절대적인 환유의 고착현상을 닭과 병아리 그리고 고양이를 육화하여서 파괴한다. 그리고 라캉의 미술이론이 적용된 오브제의 실재로서 <morning glory>는 시간에 따라 실제 공간이 아닌 여백에 숨겨진다.

        Louis, morning glory 2022-d, 148X173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2

이렇게 라캉적 대상으로서의 나팔꽃의 실재가 그 시간성의 변화에 따르는 비실재 공간의 여백이 된다. 그 자리에 그려진 나팔꽃은 빛이 비추는 공간의 이미지를 대상으로 일치시키고, 거울에 비친 대칭적 비현실 공간의 필연성에 따라 대상을 설정해 대칭적 실공간과 비실재 장소를 동일시 한다, 이것은 대상에 맞춘 이미지의 자리다. 하나의 틈새와 빈칸을 반복적으로 연결하는 천의 공간이며, 하나의 그림 구조가 천에 그려진 색상과 여러 개의 빈칸인 네모난 실에 겹칩니다. 그 이미지는 대상의 자리가 정한 색채와 형상에 따른다.

따라서 쓰레드 페인팅으로 한 <morning glory-2021-d>에서 대상으로서의 이미지의 의미는 그 의미의 색깔로서 대상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빛의 색깔로 꾸민다.

그 실재에서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에 존재하는 대상은 응시하는 색깔의 외관과 풍습에 익숙함으로 인해 모양이 바뀐 단면적인 형상이다.

<morning glory-2021-d>의 의미는 일상적 삶의 장소에서 멈춘 깨달은 물체의 형상을 빛의 색깔로써 형식을 갖추고 분간하기 어려운 반사적 여백의 색깔을 천과 같은 재료에 그린 그림을 연쇄하여서 하나의 그림을 그려낸 미적 구조다. 여기서 색칠된 그림은 관습에 의해 깨우치거나 제자리에 있을 때 색의 형상으로 현실의 존재의 가치를 풀어낸다.

그러나 그림 속 대상의 여백에 감춰진 주체는 그 적시성을 재현할 수 없기 때문에 동시대의 대상에 어울리는 색깔로 보인다. 그리고 옷감 같은 실에 색과 대비되는 색선으로 형상의 윤곽을 정하는 '나팔꽃 2021-d'은 과거 공간의 필연성과 함께 풍습의 친숙함을 담아냅니다. 이것은 회화적인 모방 과정에서 왜곡된 나팔꽃 이미지의 조각들을 반복해서 조합한 디자인을 특징짓는 기호 작용으로 한 의미를 지시한다.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여기서 나팔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의미의 조각이다.

​나팔꽃의 의미가 고정된 자리는 무의식 욕망에서 분열된 주체로 이어지는 기표 이미디로서 나팔꽃의 디자인 연쇄하여서 분열된 주체와 교차는 두 개의 고정점에 근접한 이미지를 이룬다. 그 고정점에 근접한 이미지의 의미적 기능은 동시성과 공시성이다. 여기서의 동시적 기능은 문장의 의미로서 디자인 개념을 소급적 효과에 의해 실재적 대상을 디자인하여서 완성된 이미지가 <morning glory-2021-l>이다. 그 이미지의 공시적 기능은 언어적 문장에 숨어 있어서 디자인 개념의 근원에서 얻을 수 있는 공시적 구조 즉 거울에 비친 이미지의 대조적인 은유의 이미지가 된다.

             Louis, morning glory 2021-g-2, 135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reversible shade color revealed by the lighting of the exhibition hall (20220301~20220308 Flushing Town Halll, New York): Louis, morning glory 2021-g-2, 135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morning glory 2021-g-2>는 그 숨은 의미 그대로 삶의 공간과 나팔꽃을 든 닭과 병아리를 풍경 속에 함께 담아내 가족의 존재를 드러낸다. 가족의 현상적 가치를 보이는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2>은 즉 환영적 비실재를 없애고 사유를 통한 의미의 실재성를 그려낸다.

상징계에서의 회화는 오브제에 대한 계속된 상징적 존재일 뿐이다. 그 존재를 라캉은 초월적 기표(Signifiant)라고 한다.

그러나 <morning glory 2021-g-2>은 상징계의 영역에서 분리된 영역인 실재로서 가족의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그 표현하려는 오브제를 보이지 않고 은폐로서의 가족의 실제적 의미를 닭과 병아리에 비유한다. 즉 보이지 않는 은폐는 상징으로써 의미와 비유하는 상징적 형상은 만든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무의식적 표현은 정신분석학적 해석을 통해 라캉 이론 체계에서 상징적 타인의 욕망과 비교될 수 있다. 여기서 상징적 타인의 욕망은 프로이트의 무의식 속에 있는 상징적 세계와 라캉 특유의 이미지의 언어적 의미라는 범주에서 확인됩니다.

따라서 라캉의 은폐된 실재 이미지의 의미는 무의식적 구조다. 보이지 않는 가족의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2>에서는 볼 수 없는 가족의 실재를 이해함으로써 라캉의 그림으로서 다양한 대상을 드러내고 타자의 욕망의 존재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글. 현대 미술평론가 루이 최철주 (추상화가 & 문화디자인박사)

​         2022년2월23일 수요일 한국일보(THE KOREA TIMES) New York 전자신문 A5(면) 전면광고

       NewYork Exhibition: Louis'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Modern abstract artist Louis'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20220308~20220310 20220301~20220308 Flushing Town Halll,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