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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

한국화평론(한국 근대부터의 동양화평론): 추상 화가, 현대미술가 & 한국 현대 미술평론가 루이 최철주 현대미술 작품 추상 한국화 뉴욕 전시-2 <나팔꽃> 한국화 미술평론

by 루이 최 2022. 4. 28.

한국화 평론(한국 근대부터의 동양화평론) : 현대 화가, 현대미술가, 문화평론가 & 한국화가 최철주 평론/ 현대미술 작가, 현대 추상미술 화가 작품 / 한국화 화가 최철주 개인전: 뉴욕 전시 현대미술 한국 현대 한국화 화가 꽃 작품 <나팔꽃> 뉴욕 전시-2 추상 화 미술평론 - 라캉의 미술이론을 실제화하는 추상화가 루이 최철주 미술평론 및 한국현대미술 평론가의 라캉 디자인 방법론적 평론 (웹사이트: newsmanwha - 미술평론/한국화평론)

: Lacan‘s Design Methodological Criticism of Choi Chul-joo's Art Review and Korean Contemporary Art Review (Website: newsmanwha - Art Review)

한국 추상 화 현대미술 평론/뉴욕전시 평론: 현대미술작가, 현대미술 추상 화가 & 현대미술가 루이 최철주 개인전<나팔꽃> 뉴욕 전시/ 한국 현대 추상화가, 현대 미술평론가 루이 최철주 현대미술 전시 <나팔꽃> 현대미술 작품 미술평론 & 라캉 미술이론을 실제화하는 현대미술가 루이/ Louis, the abstract artist who actualizes Lacan's art theory. artist Louis Chul-joo Choi.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현대 추상화가 작품 루이 최철주의 <나팔꽃> 뉴욕 현대미술 개인전/ NewYork Exhibition: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Modern abstract artist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and Picasso's Anamorphosis, 20220308~20220310 Yeomyeong Hall, New York.

루이 최철주 <나팔꽃> 개인전: 여밍 홀, 뉴욕 전시 / Choi Chuljoo's <morning glory> Exhibition: at the Yeomyeong Hall, New York

 

루이 최철주 “나팔꽃” 개인전: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루이 <나팔꽃> 뉴욕 전시/ NewYork Exhibition: Louis's "morning glory": Exhibition of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and Picasso's Anamorphosis, 20220308~20220310 Yeomyeong Hall, New York.

현대미술작품: 루이 최철주 <나팔꽃> 뉴욕 전시-2 Poster

비실재의 사실적 추상 한국화 평론: New York Exhibition, Louis Chul-joo Choi's "morning glory"

Louis <morning glory>는 나팔꽃의 실재를 의미하는 왜상(anamorphosis)적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진 형식의 쓰레드 페인팅이다.

뉴욕에서 루이 최철주 2번째 개인전은 Yeomyeong Hall에서 개최되었다. 최철주의 쓰레드 페인딩으로 한 전시 작품은 화폭에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넓힌 형상이다 그 형상의 의미는 나팔꽃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교직된 천의 공간빛의 색깔로 꾸며진 타자의 욕망을 구조화 한 것이다.

따라서 쓰레드 페인팅의 구조화는 나팔꽃의 정해진 자리에서 발묵적 구조의 존재, 즉 순간적인 시간성의 일치에 의존하는 나팔꽃의 자리다. 그 자리는 나팔꽃의 이미지를 천속에 만들어서 교직된 천의 이미지를 가역적인 빛의 음영으로 확장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시간성으로 변형된 평면적 나팔꽃과 대기를 묘사한다.

그 자리에 여러개의 방향으로 조명하여서 지난 시간의 존재했던 형상을 무의식적 형상으로 되돌려서 실재의 형상에 가역된 이미지를 하나의 시간성에 따라 중첩하지 못하고 통합된 의미로 중첩한다.

아나몰포시스 이미지(anamorphosis image)로 한 오브제ɑ는 라캉의 회화적 이미지가 비재현적 이미지라고 가정할 때 실재는 상사적으로 실재를 재현한 가상적 이미지에서 존재한다.

라캉의 오브제ɑ는 특히 형태적 구조에서 양감과 그림자를 소거함으로써 물리적 구조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응시’로써 오브제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각적 재현의 형태를 다른 시점에서 오브제의 것과 그 오브제를 인식적 재현의 형태로 본다.

피카소 그림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anamorphosis image)로서의 오브제는 라캉의 오브제ɑ와 동일하게 응시로써 보이는 왜상(歪像)적 이미지다. 이것은 라캉의 오브제ɑ로서의 왜상적 이미지와도 무관하지 않다. 라캉의 오브제ɑ는 회화의 비실재적 시각 이미지의 차원을 넘어선다. 이것은 선에서부터 드러난 형태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는 시간의 순간적 시점에서 구성된 것으로써 시간성과 존재성을 갖는다. 그것은 평면이든 입체든 무관한 응시영역으로한 라캉 이론체계에서 타자의 욕망으로 생성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으로 집적된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를 택함으로써 원근법적 밀도와 하나의 광원적 시점에서 형성되는 양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오브제는 콜라주처럼 부분적인 이미지들이 동일한 시간에 드러난 왜상적 형태로써 공간에 존재한 것임을 말한다.

그러나 형상은 의미로 보이지 않고 순간적으로 가역된 여러개의 음영색으로 이미지 배경의 자리를 맴돈다. 이것은 시간성의 자리 즉 하늘 이미지가 구름과 비 그리고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시간의 하나의 순간에 시간의 정한 빛의 자극으로 보이는 형상이 다른 이미지다. 이것은 그 빛이 시간성의 경과로 이루어낸 무한하고 연속되는 존재의 자리다.

그것은 구체가 공존하는 추상적 현상이 현존하는 가역된 시각적 구조다. 화가가 그림을 그릴때 이미지를 의미적 인식을 얻어내는 그 이미지에 대한 시간성의 구조다.

따라서 시각적 가역반응(visual reversible reaction)은 화가가 여러가지의 색으로 중첩하여 검은색이 되거나 빛이 가려진 시간성의 결과 즉 나팔꽃과 항시적인 본체로서의 그 자리가 공존하는 <나팔꽃>은 나팔꽃 자리의 시각적 가역반응에 따른 순간적인 구조의 이미지다.

그 이미지는 일상의 음영적 형상이 지난 시간의 나팔꽃과 교차한 순간에 자리했던 타자의 이미지가 천으로 구조된 풍경이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서 실제의 대상적 존재로서 색깔은 응시로 보이는 풍교된 풍습의 단상적 이미지다. 이것은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로서 <나팔꽃>은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타자의 욕망을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다. 그리고 라캉적 의미로서 오브제ɑ의 조각이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j-01-1, 145X183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라캉적 의미작용의 시각적 문화로서의 특정효과가 발생하는 회화의 영역은 풍경속에서 응시적으로 기능하는 타자의 욕망을 순간적으로 볼 수있는 이미지다. 그 이미지 <morning glory 2021-j>는 라캉의 환상공식에서 현실에 없는 것을 인식하여서 적용시킨 생각이다. 그 생각은 무의식과 언어를 동일한 형상을 그려낸 하나의 이미지다.

여기서 응시로 보이는 나팔꽃은 하나의 색깔로 평면화된 왜상적 구조다. 이것은 회화에서 나팔꽃이라는 일관된 의미로 보이게 있는 왜상적 평면성이다. 그 나팔꽃은 거울에 비친 실재(le réel)와 동일하지만 배경의 형상은 동일하지 않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k-0, 136X168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라캉적 회화의 시도로서의 <morning glory 2021-k-0>은 하나의 나팔꽃 줄기를 빛으로 소거하여서 회화에서 대상의 존재를 의미작용의 특정효과로 한 타자의 욕망을 발생하는 선 존재한 미적 공간을 무의식적 언어처럼 회화의 의미를 억압된 것에서의 회귀하려는 언캐니(uncanny)적 양상을 말한다.

이것은 회화로 한 문화의 영역을 보이는 이미지에 따라 실재와 비실재에 대한 예술론적 의미다. 그 의미의 실재와 비실재가 오브제를 재현하는 가시적 이미지로서 선택할 수 없다 즉 오브제를 실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회화적 이미지는 비실재로서의 이미지로 규명되었다. 따라서 오브제에서 실재를 찾는 방법인 라캉의 오브제ɑ와 유사한 왜상적 이미지로 타자의 욕망을 드러낸다. 즉 말하는 무의식에서 깨어 동시대 타자의 욕망을 그려서 문화의 시각적 의미를 보인다.

<morning glory 2021-k-0>는 나팔꽃의 실재를 의미하는 왜상(anamorphosis)적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진 형식의 쓰레드 페인팅다. 즉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넓힌 형상이다 그 형상의 의미는 나팔꽃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교직된 천의 공간빛의 색깔로 꾸민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서 실제의 대상적 존재로서 색깔은 응시로 보이는 풍교된 풍습의 단상적 이미지다.

이것은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여기서 나팔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로서 오브제ɑ의 조각이다.

따라서 <morning glory 2021-k-0>는 나팔꽃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진 형식의 쓰레드 페인팅다. 즉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왜상적 이미지로 넓힌 형상이다. 그 형태의 의미는 나팔꽃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쓰레드 페인팅의 공간빛의 색깔로 꾸민 타자의 욕망이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2021-l, 148X175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라캉의 미술이론이 적용된 대상은 최철주의 나팔꽃이다. 객체의 실제는 시간에 따라 실제 공간이 아닌 여백에 숨겨진다.

이렇게 라캉적 대상으로서의 나팔꽃의 실재가 그 시간성의 변화에 따르는 비실재 공간의 여백이 된다. 그 자리에 그려진 나팔꽃은 빛이 비추는 공간의 이미지를 대상으로 일치시키고, 거울에 비친 대칭적 비현실 공간의 필연성에 따라 대상을 설정해 대칭적 실공간과 비실재 장소를 동일시 한다, 이것은 대상에 맞춘 이미지의 자리다. 하나의 틈새와 빈칸을 반복적으로 연결하는 천의 공간이며, 하나의 그림 구조가 천에 그려진 색상과 여러 개의 빈칸인 네모난 실에 겹칩니다. 그 이미지는 대상의 자리가 정한 색채와 형상에 따른다.

따라서 쓰레드 페인팅으로 한 <나팔꽃 2021-l>에서 대상으로서의 이미지의 의미는 그 의미의 색깔로서 대상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제를 빛의 색깔로 꾸민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에 존재하는 대상은 응시하는 색깔의 외관과 풍습에 익숙함으로 인해 모양이 바뀐 단면적인 형상이다.

<morning glory-2021-l>의 의미는 일상적 삶의 장소에서 멈춘 깨달은 물체의 형상을 빛의 색깔로써 형식을 갖추고 분간하기 어려운 반사적 여백의 색깔을 천과 같은 재료에 그린 그림을 연쇄하여서 하나의 그림을 그려낸 미적 구조다. 여기서 색칠된 그림은 관습에 의해 깨우치거나 제자리에 있을 때 색의 형상으로 현실의 존재의 가치를 풀어낸다.

그러나 그림 속 대상의 여백에 감춰진 주체는 그 적시성을 재현할 수 없기 때문에 동시대의 대상에 어울리는 색깔로 보인다. 그리고 옷감 같은 실에 색과 대비되는 색선으로 형상의 윤곽을 정하는 '나팔꽃 2021-l'은 과거 공간의 필연성과 함께 풍습의 친숙함을 담아냅니다. 이것은 회화적인 모방 과정에서 왜곡된 나팔꽃 이미지의 조각들을 반복해서 조합한 디자인을 특징짓는 기호 작용으로 한 의미를 지시한다.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여기서 나팔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의미의 조각이다.

​나팔꽃의 의미가 고정된 자리는 무의식 욕망에서 분열된 주체로 이어지는 기표 이미디로서 나팔꽃의 디자인 연쇄하여서 분열된 주체와 교차는 두 개의 고정점에 근접한 이미지를 이룬다. 그 고정점에 근접한 이미지의 의미적 기능은 동시성과 공시성이다. 여기서의 동시적 기능은 문장의 의미로서 디자인 개념을 소급적 효과에 의해 실재적 대상을 디자인하여서 완성된 이미지가 <morning glory-2021-l>이다. 그 이미지의 공시적 기능은 언어적 문장에 숨어 있어서 디자인 개념의 근원에서 얻을 수 있는 공시적 구조 즉 거울에 비친 이미지의 대조적인 은유의 이미지가 된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g-2, 135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morning glory 2021-g-2>는 그 숨은 의미 그대로 삶의 공간과 나팔꽃을 든 닭과 병아리를 풍경 속에 함께 담아내 가족의 존재를 드러낸다. 가족의 현상적 가치를 보이는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2>은 즉 환영적 비실재를 없애고 사유를 통한 의미의 실재성를 그려낸다.

상징계에서의 회화는 오브제에 대한 계속된 상징적 존재일 뿐이다. 그 존재를 라캉은 초월적 기표(Signifiant)라고 한다.

그러나 <morning glory 2021-g-2>은 상징계의 영역에서 분리된 영역인 실재로서 가족의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그 표현하려는 오브제를 보이지 않고 은폐로서의 가족의 실제적 의미를 닭과 병아리에 비유한다. 즉 보이지 않는 은폐는 상징으로써 의미와 비유하는 상징적 형상은 만든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무의식적 표현은 정신분석학적 해석을 통해 라캉 이론 체계에서 상징적 타인의 욕망과 비교될 수 있다. 여기서 상징적 타인의 욕망은 프로이트의 무의식 속에 있는 상징적 세계와 라캉 특유의 이미지의 언어적 의미라는 범주에서 확인됩니다.

따라서 라캉의 은폐된 실재 이미지의 의미는 무의식적 구조다. 보이지 않는 가족의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2>에서는 볼 수 없는 가족의 실재를 이해함으로써 라캉의 그림으로서 다양한 대상을 드러내고 타자의 욕망의 존재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Louis Chul-joo_Choi, morning glory 2021-h, 131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미국 네오다다의 조셉 보이스(Joseph Beuys)는 인위적인 존재 행위, 즉 대상을 다른 물건으로 변형하고 이를 사람으로 예술화해 그 대상이 전체 예술의 대상으로 인식되도록 했다. 이것은 그의 <죽은 토끼에게 어떻게 그림을 설명할 것인가?, 1965>에서 흙, 재생과 부활 그리고 하나의 토끼를 육화(Incarnation)하여서 시각적으로 오브제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각적 체계에서 보이지 않는 회화적 오브제는 라캉의 오브제ɑ와 초현실적 오브제다. 이것은 초현실적 라캉의 오브제ɑ는 타자의 욕망이 순간적으로 보이는 왜상적 이미지다. 그것은 인간의 잠재의식에서 파생된 형상으로서 상징적 의미와 원근법적 실제 형상의 의미와는 달리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초현실적 그림의 이원적 오브제다.

라캉의 초현실적 이미지의 의미언어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상징적 세계의 범주로서 확인하는 실재의 존재에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라캉의 초현실적 실재의 의미는 무의식적인 구조입니다. 그림의 실체를 이해함으로써 <나팔꽃 2021-h>은 시각예술에서 또 하나의 무의식적인 실체가 타인의 욕망을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라캉의 무의식적 형상의 실재는 그 이미지의 의미적 언어의 연쇄에서 형성된 불완전하고 왜상적 이미지가 출현하는 효과다. 이것은 라캉의 욕망그래프에서 기표이미지의 의중운동을 통해 환유공식에 기표(S; signifasnt)에 형상을 대입하여서 생성한 의미(s; signifiè)를 밝혀서 정한다.

그것은 연극의 무대처럼 무의식의 구조를 시나리오로 한 이미지를 장치로 구조화하여서 지난 시간의 가역적 빛으로 조명된 기표이미지의 의중운동을 통해 그 시나리오의 의미를 밝혀서 해석하는 것과 유사하다.

여기서 라캉의 시각예술이론에서의 형상의 환유는 기표 이미지와 기표 이미지의 구조를 연결하여서 반복하여 왜상적 이미지 즉 결핍된 형상에 대한 의미작용의 저항으로한 의미작용을 안하는 것을 대신하여 의미작용으로 타자의 욕망이 등장시킨다. 이것은 라캉의 욕망그래프에서는 소쉬르(Saussure)의 기호적 언어를 수용하지만 의미를 우선한 무의식의 연산식 즉 기표 이미지가 원인이 된 효과로 의미를 출현한다. 그 의미를 라캉의 환유공식 f(S...S')S=˜ S (-)s 에 적용하여서 <morning glory 2021-h>에 대입하면 기표이미지로서 나팔꽃과 기표이미지로서 고양이를 연결해주는 의미의 효과는 나팔꽃을 하늘에 올려서 풍경을 만든다.

여기서 라캉의 환유공식 f(S...S')S=˜ S (-)s 을 <morning glory 2021-h>에 대입하여서 기표이미지로서 나팔꽃과 기표이미지로서 고양이를 연결해주는 의미의 효과를 낸다. 그 혀과는 나팔꽃을 하늘에 올려서 풍경을 만들고 고양이를 육화(incarnation)하여서 물고기를 타자의 욕망으로 한 오브제가 됨에 따라 그림자속에 왜상적 물고기를 오브제ɑ로 음영화한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2021-a), 148X175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회화에서 오브제를 재현하여 가상적 오브제로써 형성된 이미지(morning glory 2021-a)는 실재를 은폐한 가상적 이미지이다. 가상적 이미지는 평면으로 인지되어짐으로써 가상적 이미지로 보인다. 여기서 라캉 이론체계를 통해 존재로서의 오브제ɑ를 드러냄으로써 가상적 이미지가 실재가 된다.​​

라캉의 오브제ɑ는 오브제를 재현하는 원근법적 시각체계의 기학적 도식에서는 은폐하고 있으며, 무의식에서 드러난 욕망적 관점의 응시로써 순간적으로 드러낸다. 그 오브제ɑ는 일반성을 벗어나 예술성을 획득하고자 타자의 억압된 무의식에서 드러난 욕망을 통해 표출된 왜상적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형성하고 존재로서 오브제ɑ를 생성하여 예술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여기서의 예술성은 타자의 욕망적 관점에서 왜상적 이미지로 오브제의 이미지를 변형함으로써 오브제의 또 다른 존재로서의 오브제ɑ를 드러낸다. 여기서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 오브제ɑ가 창조성과 자율성으로 한 예술적 의미를 담고 있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2021-b), 132X168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morning glory(2021-b)>는 나팔꽃의 왜상적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진 형식의 쓰레드 페인팅다. 즉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왜상적 이미지로 넓힌 형상이다. 그 형상의 의미는 나팔꽃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교직된 천의 공간빛의 색깔로 꾸민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서 실제의 대상적 존재로서 색깔은 응시로 보이는 풍교된 풍습의 단상적 이미지다. 이것은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여기서 나팔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 오브제ɑ의 조각이다.

오브제ɑ는 라캉의 예술론에서 원근법적 시각에서 욕망적 사유를 통한 관점에서 ‘응시’로써 드러난 오브제이다. 응시로써의 오브제ɑ는 대상이 주체로서의 타자의 눈에 빛의 점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것은 원근법적 시각체계와 중첩되지만 억압된 무의식에서 욕망적 관점에서 순간적으로 드러난 기표적 이미지이다. 그 응시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공간에서 화면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시선과의 일치나 불일치에 따라 왜상적 이미지를 결정된다.

따라서 오브제ɑ는 원근법적 시각체계에서의 비실재적 이미지가 아닌 욕망적 응시체계에서 드러난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d-1, 136X168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morning glory 2021-d-1>에서의 이미지는 원근법적 시각체계 즉 콰트로첸토(Quattrocento styles)에서 벗어나 있다.

여백과 오브제도 실제가 아닌 그의 상상적 계산에 맞추어 나팔꽃과 배경으로 메우고 있다. 회화의 평면성이 갖고 있는 환영적 이미지를 평면화 시켜서 가역적 시간성의 그림자를 인식에 접근하게 만든다. 이것은 라캉의 상상계에서 유아의 욕망은 비존재쓰레드한 것임을 확인하는 과정과 일치한다. 그 시간성에 따른 가역적 색조를 모노톤으로 하여서 양감의 단계를 소거함으로서<morning glory 2021-d-1>은 빛의 의한 피사체의 환영적 이미지 즉 콰트로첸토 회화의 이미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팔꽃(morning glory)은 빛의 설정이 없는 반면에 배경을 콰트로첸토 회화의 방식으로 그려져 있다. 이것은 상상계에서 상징계로 전이되는 과정으로 실재로서 비존재 하는 것과 이미지 즉 상상계에서 거울에 비친 이미지가 공존하는 것이다. 나팔꽃의 실재를 재현하고 있지만 배경 이미지는 나팔꽃과 동일시하고 있지만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언어구조와 같이 은유적이므로 나팔꽃의 형태와는 동일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실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나팔꽃과 이미지가 다른 가역적 빛으로 생성된 그림자의 의미 구조는 비실재 하는 그림자와는 또 다른 실재로서 오브제이다. 이것은 주체로서 이미지가 아닌 타자의 욕망으로한 존재로서 실재의 오브제이다. 라캉의 상징계로서 <morning glory 2021-d-1>은 실체가 존재하는 환유 속의 개념을 보여준다.

페인팅으로서 <morning glory 2021-d-1>은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넓힌 그림이다. 이것은 우측 배면과 측면에서 비취는 빛을 받은 부분은 실재와 다르게 밝아지고 나머지 이미지는 가역적 빛이 만들어낸 음영적 형상을 이룬다.

이렇게 타자의 욕망으로 한 <morning glory 2021-d-1>에 대한 실체를 드러냄으로써 일상의 이면과 상징적 표상으로 실재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지각적 측면에서 외형적 이미지로서의 실체로서 보이는 나팔꽃을 배경의 여러개 가역적 빛으로 한 그림자와 대조되어 상징적 표상의 기표 체계로 전환하는 회화의 평면성을 보인다. 여기서 <morning glory 2021-d-1>은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그래픽의 자리를 넓힌 이미지다. 이것은 우측 배면과 측면에서 비취는 빛을 받은 부분은 실재와 다르다. 이것은 가역된 빛으로 시각적 대상을 이루고 그 대상이 깨어난 이미지로 바뀌도록 밝아지고 나머지 이미지는 여러개의 가역적 빛이 만들어낸 음영적 형상을 이룬다.

이렇게 타자의 욕망으로 한 <morning glory 2021-d-1>에 대한 실체를 드러냄으로써 일상의 이면과 상징적 표상으로 실재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2021-a-1), 148X175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라캉의 오브제ɑ로서 왜상적 이미지는 사진적 이미지를 콜라주로 시각화한 것과 일치한다. 이것은 가역적 빛으로 생성된 왜상적 이미지로서 회화의 비실재적 시각 이미지의 차원을 넘어선다. 그것은 평면이든 입체든 무관한 응시영역으로한 라캉 이론체계에서 타자의 욕망으로 생성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morning glory 2021-a-1>에서 오브제ɑ로서 세 개의 나팔꽃중에서 중앙 아래에 있는 나팔꽃은 왜상적 이미지로서 오브제가 응시로 보이는 이미지다. 여기서 나팔꽃은 가역적 시간의 연속성에서 순간적 응시로 정지된 존재성을 말한다. <morning glory 2021-a-1>에서의 이미지는 원근법적 시각체계 여백과 오브제도 실제가 아닌 가역적 시간성에 맞추어 나팔꽃을 평면화 시켜서 가역적 시간성의 존재를 보인다.

그러나 나팔꽃의 존재를 재현하고 있지만 배경 이미지는 나팔꽃들은 동일시하고 있지만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존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나팔꽃과 이미지가 다른 가역적 빛으로 생성된 그림자의 의미 구조다. 비실재 하는 그림자와는 또 다른 가역적 시간성으로 한 존재로서의 오브제이다. 이것은 주체로서 이미지가 아닌 타자의 욕망으로한 존재로서 실재의 오브제이다.

중앙 아래에 있는 나팔꽃은 가역적 빛을 연결하여 존재의 자리를 정하여 방향을 표시하는 시간의 과정과 그것이 존재하는 공간을 형성한다. 하나의 광원적 시점에서 형성되는 나팔꽃은 양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morning glory 2021-a-1>는 콜라주처럼 부분적인 왜상적 이미지이다 이것은 각각의 부분적 이미지들이 동일한 시간에 드러난 왜상적 형태로써 공간에 존재한 것임을 말한다.

평면성으로 한 나팔꽃은 관찰자의 응시에서 생성된 피사체의 형태이다. 이것은 양감을 소거한 나팔꽃은 가역적 빛으로 한 색조로 잇닿은 존재를 추출하여 보인다. 이렇게 타자의 존재로 한 <morning glory 2021-a-1>에 대한 지각적 측면에서 외형적 이미지로서의 나팔꽃을 배경의 여러개 가역적 빛으로 한 그림자와 대조되어 왜상적 이미지로 전환된 평면성을 보인다.

라캉적 시선은 보는 관점에 따라 실재와 비실재가 오브제를 재현하는 가시적 이미지로서 선택할 수 없으며 오브제를 실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회화적 이미지는 비실재로서의 이미지로 규명되었다. 따라서 오브제에서 존재는 라캉의 오브제ɑ와 유사한 왜상적 이미지다. 그 오브제ɑ는 스크린적 이미지로서 빛이 드러나는 점에서 응시로써 보인다. <morning glory 2021-a-1>에서 가역적 시간성으로 보이는 빛은 나팔꽃을 조명하는 것으로 타자의 욕망적 이미지가 존재로서의 나팔꽃의 형상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다차원의 응시로써 드러난 왜상적 이미지를 평면화한 시간성에 따른 라캉의 오브제ɑ로서 나팔꽃이다.

Louis, morning glory 2022-c, 135X156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2

형태로서 쓰레드 페인팅의 이미지와 색은 시간의 거리를 주어서 표식하지 않고 퇴색된 본디의 상상적 조형 구조로 형성하여서 보임으로서 숨겨져 있는 형상의 미적 가치를 보인다. 이것은 라캉의 미술이론을 스토리로 한 개념미술의 문학성을 넘어서 회화로서 조형성을 비등(沸騰)하고서 남겨진 색을 그려서 새로운 조형으로서 쓰레드 페인팅의 구조로 그린 것이다. 그 색의 구조를 실에 넣어서 색을 가려 막는 매듭으로서의 조형을 특정한 색에 조응할 수 있도록 선형적 구조의 색이 존재한 조형을 재구성한 그림이다.

따라서 실의 구조가 추가된 ‘쓰레드 페인팅’의 개념미술의 미술성으로 한 선형적 미학을 추구하는 천과 실의 구조에 페인트한 그림이다. 그 쓰레드 페인팅 <morning glory 2022-c>는 라캉의 미술이론에 등장하는 유아를 병아리로 전이하여서 풍습에 의해 만들어진 대상의 천과 같은 재료에 그려진 이미지다.

이렇게 <morning glory 2022-c>는 라캉적 이미지처럼 대상이 보이는 형상을 천과 같은 재료에 구성하여 좌우가 역전된 이미지를 생성하여서 그려진다. 따라서 그의 그림은 앞면과 뒷면을 구분하지 않는 양면의 그림이다. 여기서 뒷면의 이미지를 앞면으로 전환시킬 때에 새로운 그림이 출현하게 된다.

여기서 풍습의 변화 대상으로 닭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하나의 대상으로 보이는 또 다른 이미지로서 병아리의 유아적 존재를 드러낸다. 이것은 공간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으로 그려진 대상으로서 닭이 타자의 욕망을 감추고 배경의 음영속에 사라진다.

육화된 닭의 배경에 감추어진 타자의 욕망으로서의 작은 조각은 그 형상의 실제로 바꾸는 기표적 의중 운동을 통해서 가역된 실제 공간을 보인다. 이것은 어떤 형상의 의미를 가리키며, 그 작은 대상은 실제 가역할 수 있는 공간을 정의하고 형상의 실제 변화된 움직임에 의해 가려지는 형상의 의미를 가리킨다.

      글. 한국화평론가 최철주 (한국 화가 & 문화디자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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