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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 : 마크 로드코의 추상을 본뜨는 김티나의 <상상> 한새뮤지엄, 2017.09.26.(리허설 전시) * 20171208-20171215 마크 로드코의 추상을 본뜨는 김티나의 &lt;상상&gt; 한새뮤지엄, 2017.09.26.(리허설 전시) * 20171208-20171215 Kim,Ti Na, Untitled 가변설치 _Acrylic on corrugated fiber board_ red illumination _2017 김티나의 &lt;상상&gt; 김티나는 빛으로한 오브제의 미묘한 어두운 면을 겹쳐간다. 그리고 마크 로드코의 색을 본뜬.. 2017. 10. 2.
디자인평론 : 사진의 구조적 인식으로한 라캉디자인 사진평론 -권해일 <꼼뿌레샤 Le rouleau compresseur> 사진평론: 사진의 구조적 인식으로한 라캉디자인 -권해일 20170831-20170912, 부산프랑스문화원ART SPACE 꼼뿌레샤 Le rouleau compresseur 롤러식 꼼뿌레샤는 공사 현장에서 땅을 다지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권해일 의 이미지는 네모난 구획으로한 색면들이었다. 사진의 등장으로 회화는 대상의 이면을 찾아간다. 몬드리안은 대상을 단순화하여서 조형적 보편성을 추상한다. 확대된 사진은 구상과의 거리를 두지만 그것의 구체(具體)를 알 수 없다. 따라서 구체의 개념을 드러내지 못하는 추상적 무늬의 사진은 추상이 아니다. 이것은 무늬가 대상을 비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기표로서 꼼푸레샤가 다른 기표로서 몬드리안의 무늬로 대치되면서 원래의 기표가 다른 기표로 치환하는 의미작용을 이루는 라.. 2017. 9. 14.
사진평론 : 몬드리안의 무늬를 넓히는-권해일 개인전<꼼뿌레샤 Le rouleau compresseur> 몬드리안의 무늬를 넓히는 -권해일 개인전 &lt;꼼뿌레샤 Le rouleau compresseur&gt; 20170831-20170912, 부산프랑스문화원ART SPACE 롤러식 꼼뿌레샤는 공사 현장에서 땅을 다지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그것의 이미지는 네모난 구획으로한 색면들이었다. 사진의 등장으로 회화는 대상의 이면을 찾아간다.. 2017. 9. 12.
디자인평론 : 라파엘로를 본뜨는 사유로한 사진디자인 - 정희승의 <스탄차 Stanza> 20170819-20171018, 고은사진미술관 라파엘로를 본뜨는 사유로한 사진디자인 정희승의 &lt;스탄차 Stanza&gt; 20170819 - 20171018, 고은사진미술관 (사진: 고은사진미술관) 스탄차 Stanza 스탄체는 시인에게서 감성이 머무는 공간으로한 시의 연(聯)이다. 이것은 음악의 비를레 형식이 되어서 가사와 선율이 변화하는 시절(詩節)을 반.. 2017.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