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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

미술평론: 현대 추상화 개인전/ 추상 화가 & 개념 미술가 루이 최철주 전시도슨트 5 (현대 미술평론가 루이 최철주 추상화 미술평론) 라캉적 도슨트로 한 미술이론 발표 19/ Art Criticism/ Louis Docent..

by 루이 최 2023. 3. 21.

미술평론: 현대 추상화 개인전/ 추상 화가 & 개념 미술가 루이 최철주 전시도슨트 5 (현대 미술평론가 루이 최철주 추상화 미술평론) 라캉적 도슨트로 한 미술이론 발표 19/ Art Criticism/ Louis Docent: Lacan's Art Theory Presentation 19    라캉적 도슨트(Lacan’s docent): 개념적 의미 구조의 추상화 디자인 현대미술 작품 미술평론 5

루이 현대 미술이론 발표13: 가역광으로 변형한 오브제의 추상화/ Louis Presentation of Modern Art Theory 13: an abstraction of an object transformed by reversible light

라캉의 미술이론을 실제화하는 추상화가 루이/ Louis, the abstract artist who actualizes Lacan's art theory. = 현대미술 작가, 현대 화가, 한국 화가 그림 & 현대 추상화가 루이 최철주 추상화가 작품/ Abstract works of modern art 현대미술 추상화 작품 = 현대 개념 미술가 루이 "최철주나팔꽃 p15-4-1" 

현대 추상화 작품 :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p15-41, a hand-painted picture on a computer ​​ 

이 그림(morning glory p15-4-1) 은 물체를 마주보는 과정에서 빛의 부피를 자수하고 물체의 그림자를 관념적으로 묘사한다면 그것은 동양적 자수와 수묵화를 결합한 새로운 회화적 프로세스에서 '한 획'을 강조하는 선형예술이다. 즉 쓰레드 페인팅처럼 그려지는 과정에서의 정지된 ‘한 획’을 천에 실과 페인트로 그려낸 것과 같다. 그것의 미적 가치는 사물을 지각하는 방법을 그가 깨닫기 전에 구체화한 선관(先觀)적 자의식의 한 추상적 조형을 모방한다. 

그 조형의 색은 시간의 거리를 주어서 표식하지 않고 퇴색된 본디의 조형의 구조로 간주되어 보임으로서 숨겨져 있는 미적 가치를 드러낸다.”라고 했다. 이것은 M.뒤샹의 물질을 치장하지 않는 개념미술의 미학과는 다르다. 쓰레드 페인팅은 사물을 지각하는 방법을 깨닫기 전에 구체화한 선관(先觀)적 자의식의 한 형태다.

쓰레드 페인팅으로서 <morning glory p15-4-1> ​의 형태 색은 시간의 거리를 주어서 표식하지 않고 퇴색된 본디의 조형 구조로 간주하여 보임으로서 숨겨져 있는 미적 가치를 보인다. 그리고 개념미술의 문학성을 넘어서 회화로서 조형성을 비등(沸騰)하고서 남겨진 색을 그려서 새로운 조형의 구조로서 실로 매듭한다. 그 색의 구조를 실에 넣어서 색을 가려 막는 매듭으로서의 조형을 특정한 색에 조응할 수 있도록 선형적 구조의 색이 존재한 조형을 구성한다. 따라서 ‘쓰레드 페인팅’은 개념미술의 지나친 문학성을 부정하는 선형적 미학을 추구하는 천에 라캉의 실재를 대리하는 실과 페인트를 칠한 그림이다.

쓰레드 페인팅 <나팔꽃>은 풍습에 의해 만들어진 대상의 천과 같은 재료에 그려진 라캉적 개념미술 이미지다. 그 <나팔꽃>은 라캉적 이미지처럼 대상이 보이는 형상을 천과 같은 재료에 구성하여 좌우가 역전된 이미지를 그리는 방식이다. 따라서 루이 최철주의 그림은 앞면과 뒷면을 구분하지 않는 양면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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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 형상과 응시적 형상에서 주제에 어울리는 피상(皮相)적 면으로 이미지를 표상한다. 여기서 풍습의 변화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하나의 대상으로 보이는 또 다른 이미지다. 그것은 공간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으로 그려진 대상의 물질로 감추어지고 사라진다. 대상의 작은 조각은 단색화 하여서 그 형상의 실제로 바꾸는 기표적 의중 운동을 통해서 가역된 실제 공간을 보인다. 이것은 어떤 형상의 의미를 가리키며, 그 작은 대상은 실제 가역할 수 있는 공간을 정의하고 형상의 실제 변화된 움직임에 의해 가려지는 형상의 의미를 가리킨다. 그것은 천과 같은 재료에 주재(主材)된 형상과 빛의 색깔로서 인상적 공간의 필연성으로 한 대상의 자리를 정한다.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p15-4-1, a hand-painted ​picture on a computer, 20223

추상된 <나팔꽃>에 타자의 욕망을 대리하는 형상을 디자인하여서 라캉의 오브제ɑ(morning glory p15-4-1) 로서 추상적 오브제로서의 재현한다. 그것은 원근법적 시각체계의 기학적 도식에서는 시각체계가 은폐된 가역적 빛으로 한 음영의 자리를 만들어냄으로서 무의식에서 드러난 타자의 욕망적 관점에서 각각이 다른 순간적인 응시로서의 오브제ɑ가 추상된다.

이렇게 라캉적 개념미술로 추상된 오브제ɑ는 일반성을 벗어나 예술성을 획득하고자 타자의 억압된 무의식에서 드러난 욕망을 통해 표출된 왜상적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형성하고 타자의 욕망을 존재로 한 전시 포스터 조형성의 음영으로 오브제ɑ를 생성하고 의미로서 존재한다. 그 의미적 존재로서 오브제ɑ는 타자의 욕망적 관점에서 왜상적 이미지로 오브제의 이미지를 의미의 구조로 변형함으로써 오브제의 또 다른 존재로서의 오브제ɑ를 드러내어서 타자의 욕망의 자율적 선택으로 한 조형적 가치를 담고 있다.

그리고 회화적으로 닭의 배경에 감추어진 타자의 욕망으로서의 작은 조각은 그 형상의 실제로 바꾸는 기표적 의중 운동을 통해서 가역된 실제 추상적 공간을 보인다. 이것은 타자의 욕망을 추상적 오브제의 존재 의미로 그 오브제를 실제 가역할 수 있는 공간에 추상하여서 자리한다.

추상 공간의 자리를 더 이상 포스터로 명시하지않고 라캉의 해석의 네 방위=Jacques Marie Émile Lacan, Écrits, Seuil, 1977, 53)”에 적용한다면 상상계로서 이미지ⓐ ('utre)와 말(moi) a의 선과 상징계로서 해석A (utre)와 그림(Es) S의 선을 교차하는 대각선 위치에 둠으로써 회화 작품을 '해석의 네 방위(The quadruple)'로 해석한.

여기서 라캉적 개념미술 추상화는 거울이론을 통해 실재를 드러내는 것은 유아가 거울에 비친 기표적 이미지를 상상계 이미지ⓐ와 동일시하게 상상계에서부터 시작된다. 주체로써 기표적 이미지가 자신이 아닌 것을 인지하면서 기표의 상징적 이미지와 실재와의 분리를 통해 상징계로서 해석A (utre)된 추상화로 전이한다. 그 추상화 이미지와 실재가 분열을 통해 실재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실재로서 기표적 이미지는 왜상적 이미지로 드러나지만 비실재로서 실재와의 어긋난 만남 즉 추상화 다. (ACN. 2022.10.14 '라캉 해석의 네 방위'에 대한 최철주 해석)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p15-4-1, a hand-painted ​picture on a computer, 20223

비실재로서 <morning glory p15-4-1>의 욕망적 형상이 실재와의 어긋난 만남으로 이루어진 형상의 실제가 추상된 타자의 욕망에 가려지는 추상적 풍경 형상의 의미를 대리하는 비실재 형상을 보인다. 그 형상은 추상적 음영으로 생성된 타자의 욕망이 선택한 실제의 구조와의 교차점이다. 

이것은 비실재의 사실적 구조로 한 전체의 실제 형상과 가역적 빛의 음영으로 교차점에tj 순간적으로 추상화된 형상이다.

그 형상으로 거울에 비친 공간은 가역적 빛으로 한 회화의 음영에서 드러난 물리적 공간 속에 또 하나의 공간 즉 회화의 전체 장면을 보는 시점에서 볼 수 없는 응시로 보이는 개념적 실재다. 이러한 응시로 보는 실재를 재현하기 위해 그림에 화가는 가역적 빛의 음영으로 한 추상적 형상을 사용한다. 

​그림의 피사체로서 형상의 실재가 부재한다면 그 그림을 그린 이가 타자를 대신한다. 

타자를 대신하는 라캉의 응시로써 드러난 자리는 전체의 가상적 이미지에서의 소실점에 등장한 피사체의 위치 즉 atopia 다. 따라서 그 피사체의 주체가 타자의 욕망적 관점에서 응시로써 드러낸 오브제 즉 실재다. 

따라서 <morning glory p15-4-1>은 실재와 비실재의 이미지를 동일한 공간에서 개념을 추상한다. 

피사체를 개념하는 큐비즘에서 입체적 공간으로써 물리적 실재를 드러내고자 함은 사실적인 실재로서 오브제의 개념을 ‘응시’하게 한다. 그리고 사실적인 실재를 분명한 물리적 구조에서 출현한다. 그 구조적 물리성은 입체적 형태에서 여러 개의 단면을 갖고서 개념적 회화에서 가역적 빛의 음영으로 한 개의 단면과 두 개의 측면을 하나의 개념에서의 오브제로 형태적 구조의 다면적 개념성을 포치한다.

이렇게 <morning glory p15-4-1>은 천과 같은 재료에 그린 그림으로써 대상의 필연적 공간성으로 한 추상적 자리로 구성함으로써 실제의 풍습 된 개념이 회화 예술로서의 미적 가치를 획득한다.

또한, 회화성에 기반을 둔 원본성과 개념적 형상성을 가지고 연쇄하여서 실재를 추상한다.

글. 미술평론가 최철주 (추상 화가 & 문화디자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