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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

라캉적 도슨트(Lacan’s docent): 유아로서 병아리가 본 타자의 욕망<나팔꽃>뉴욕 전시 도슨트2 = 현대 추상 화가 루이 현대미술 추상화 포스터 & 페인팅 나팔꽃 2021-g-0

by 루이 최 2022. 7. 14.

라캉적 도슨트(Lacan’s docent): 유아로서 병아리가 본 타자의 욕망 <나팔꽃> New York Exhibition 뉴욕 전시 도슨트2 = 현대미술 작가, 현대 추상미술 화가 작품 / 한국화 화가 최철주 개인전: 뉴욕 전시 현대미술 한국 현대 한국화 화가 꽃 작품 <나팔꽃 Morning glory: 2021-g-0 >

Docent on the New York Contemporary Art Exhibition of "Morning glory" abstract painting(Poster): an exhibition of the desires of others seen by a chick as an infant." a contemporary art work that applies artist Louis Chul-joo Choi's Lacan art theory.

한국 현대 추상 화가, 현대미술평론가 & 현대미술가 루이 최철주 현대미술 전시 <나팔꽃> 현대미술 추상화 작품 포스터 미술평론/ A review of contemporary art works <morning glory> on the exhibition of contemporary art poster by contemporary art critic and contemporary artist Louis, 20220301~20220308 Flushing Town Hall, New York.

Flushing Town Hall, New York. 20220301~20220308 / Louis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g-0, 135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은폐된 닭 의미로서의 실재

라캉의 실재(le réel)는 객관적 실재와 표상적 관념과 차이다. 그는 상징계에서 전이된 실재에서 분리된 오브제ɑ를 실재로 하고 있다.

<morning glory 2021-g>에서 나팔꽃과 닭을 통해 드러나지 않는 은폐의 의미로서의 실재를 도출함으로써 풍경의 나팔꽃이 환유의 고착적 의미로써 닭과 병아리를 가족이라는 의미에서 의미화하는 가족의 삶의 반복적 기표로서 닭과 병아리로 한 은폐의 의미 즉 실재를 드러낸다.

실재의 형상으로서 닭의 볼륨감을 생략하고 탈원근법적 묘사로서의 모노톤의 면처리로 가족의 의미를 몽타주 한다.

이러한 의미적 표상에 기표의 체계로 전환은 닭과 병아리로서 평면적 이차원성을 가족의 의미의 본질로 환원한다. 닭과 병아리를 통해 일상 속의 가축과 상징적 의미로 한 가족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원적 오브제를 공시한다.

공시적 영역에서 실재는 기표적 이미지를 넘어서 은폐된 의미다. 은폐된 의미의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는 가족의 존재를 드러내려고 풍경의 나팔꽃으로 한 삶의 공간과 닭과 병아리를 동시에 보여준다.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는 즉 환영적 비실재를 없애고 사유를 통한 의미의 실재를 그려낸다.

상징계에서의 회화는 오브제에 대한 계속된 상징적 존재일 뿐이다. 이 존재를 라캉은 초월적 기표(Signifiant)라고 한다. <morning glory 2021-g>는 상징계의 영역에서 분리된 영역인 실재로서 가족의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그 표현하려는 주체를 보이지 않는 은폐로서의 가족의 실체적 의미의 형상을 은유한다. 즉 보이지 않는 은폐는 상징으로써 의미와 상징적 형상은 만든다. 그러나 실재로서 <morning glory 2021-g>를 이해함으로써 회화에서 또 다른 실재로서 동시대의 사회적 욕망을 상징하는 의미를 말한다.

라캉 이론체계에서 상징적 의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해석으로 은유적인 표현에서 찾는다. 여기서 상징적인 것은 상징계의 범주로써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언어를 동일시하고 있다. 그러나 라캉적 의미는 무의식적 구조다.

현대미술 작품: 포스터4

 

현대 미술평론가 & 개념미술가 최철주의 현대 개념미술은 초기 개념미술의 개념으로 한 회화성의 복귀다.

즉 회화 작품으로 생성하는 개념미술이다. 따라서 그의 현대 개념미술은 시사만평처럼 현상적 이미지를 비판하지만 회화성으로 의미적 가치를 말한다.

미술품에서 Ready made 기성품이 회화성을 대신할 수 없고 Marcel Duchamp 뒤샹처럼 창조된 개념과 그의 동조자 Joseph Kosuth 조셉 코수스가 말한 철학에 따른 메시지를 말한다. 반면에 라캉 미술이론에서의 유아적 상상계의 허상을 개념으로서 최철주의 개념미술은 시사만평으로 개념의 의미를 라캉적 회화속에 메시지를 담는다. 그것은 사건의 현장 사진을 만평으로 비판적 시각과 라캉적 회화의 삶적 가치를 교합시킨다. 이것은 수학적 개념과 철학적으로 의미화한 언어적 해석을 넘어서 사건의 현장 사진을 만평으로 비판적 시각과 라캉적 회화의 삶적 가치를 교합시킨다. 여기서 라캉적 회화는 임의적인 철학성보다는 타자의 욕망을 응시로서 순간적으로 이성적 지각할 수 있는 회화성을 말한다.

 

라캉적 디자인방법론(Lacan's design methodology)으로 한 회화 디자인에 대한 라캉적 도슨트: 라캉적 디자이너, 디자인평론가 & 현대미술가 최철주 라캉적 디자인방법론: 현대미술 추상화 작품으로서 포스터4에 라캉의 환유공식 f(S...S')S=˜ S (-)s 적용하여서 페인팅 <morning glory 2021-g-0> 그림

라캉적 페인팅 디자이너 루이 최철주, 라캉의 미술이론을 스토리보드로 포스터를 형상화하여서 페인팅 디자인/ Painting designer, Louis Choi Chul-joo (Doctor of Modern Painter & Culture Design), a Lacan designer, designs the image of the painting by shaping Lacan's art theory as a storyboard.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g-0, 135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회화적 형상은 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물상화에서 시각체계에서의 그 대상의 미적 의미를 출현한다.

이것은 회화적 행위로서 원근법적으로 그 대상을 한정된 면적으로 규정하여서 본래의 공간을 왜곡시켜서 화폭에 그려서 의미를 생산한다.

그리고 대상과 유사한 면적으로 형태에 귀속된 의미를 화폭에서 공제한 또 다른 의미를 이원적으로 표상으로 한 의미적 모양을 이룬다.

여기서 형성된 이원적 의미는 귀결된 대상의 의미와 불용성의 작용으로 시각체계에서 겉으로 보이는 존재자와의 관계를 끊고 비실체적 시공간에 존재로서 실재한다.

회화에 실재하는 대상에서 언어적 표현도 은유성을 띠지만 그것이 비재현적 이미지라고 가정할 때 실재는 상사적으로 실재를 재현한 가상적 이미지에서 존재한다.

여기서 <morning glory 2021-g-0>는 상징적 이미지와 실재의 의미가 분열을 통해 은유적 의미가 나팔꽃의 왜상적 이미지로 드러난 비실재로서 닭과 병아리가 삶과 가족이라는 실재와의 어긋난 만남이다.

글. 현대 미술평론가 최철주 (문화칼럼니스트 & 문화디자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