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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평론49

디자인평론: 미디어아트 제백석의 ‘나팔꽃’과 미디어아트의 쓰레드 페인팅(thread painting); 최철주의 <나팔꽃>, 2020.8.21. 디자인평론: 미디어아트 제백석의 ‘나팔꽃’과 미디어아트의 쓰레드 페인팅(thread painting); 최철주의 , 2020.8.21. Qí Báishí'sMedia-art "morning glory", Still image(1, 4, 10, 23, 30, 39sec), Collection of Minoo Media Art Museum, 제백석의 은 선형적 디자인으로 한 간결한 형태적 구성에 빛의 엷은 농담을 잎과 줄기에 맞춘다. 그는 이 관념적 공간에 실제적 디자인의 주체로써 미치는 미적 결과를 모아서 실제적 형상과 어긋남이 없도록 보이게 한다. 그의 그림에서 은 줄기의 꼭대기에 바로 세우는 수묵의 농담 구성된 디자인 효과다. 이것은 그 농담에 해학(諧謔)적인 감도(感掉)를 주어서 을 생동하는 대상으로.. 2020. 8. 26.
디자인평론 : 사진의 구조적 인식으로한 라캉디자인 사진평론 -권해일 <꼼뿌레샤 Le rouleau compresseur> 사진평론: 사진의 구조적 인식으로한 라캉디자인 -권해일 20170831-20170912, 부산프랑스문화원ART SPACE 꼼뿌레샤 Le rouleau compresseur 롤러식 꼼뿌레샤는 공사 현장에서 땅을 다지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권해일 의 이미지는 네모난 구획으로한 색면들이었다. 사진의 등장으로 회화는 대상의 이면을 찾아간다. 몬드리안은 대상을 단순화하여서 조형적 보편성을 추상한다. 확대된 사진은 구상과의 거리를 두지만 그것의 구체(具體)를 알 수 없다. 따라서 구체의 개념을 드러내지 못하는 추상적 무늬의 사진은 추상이 아니다. 이것은 무늬가 대상을 비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기표로서 꼼푸레샤가 다른 기표로서 몬드리안의 무늬로 대치되면서 원래의 기표가 다른 기표로 치환하는 의미작용을 이루는 라.. 2017. 9. 14.
사진디자인평론 : 팔라디오의 구조로한 사진디자인 - 디자인되어진 小年의 房 팔라디오의 구조로한 사진디자인 - 디자인되어진 小年의 房 사진 (시간잉여공간) : 홍상현 팔라디오의 구조로한 사진 팔라디오의 건축적 구조를 사진의 디자인적 구조로 제현(䝴現)한 홍상현의 은 하나의 기둥을 연쇄화 하여서 소년의 슬픔으로한 으로 전이한다. 사진 (小年의 房) : 홍상현 이것은 하나의 구조로한 기둥이 그것의 구조한 전체의 이미지로 갈아 채우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최철주의 에서의 하나의 질료는 그것의 기능과 의미를 말한다. 팔라디오는 세를리아나 형식으로서 파사드 디자인에서 구조의 동일한 효과를 만들어 냈다. 이에 따라 팔라디오의 구조로한 사진은 하나의 질료로한 구조에 평면화 되어서 주체의 감성에 따른다. 디자인되어진 小年의 房 디자인되어진 소년의 방은 지난 공간과 현재와의 사이에서 디자인된 .. 2017. 8. 24.
디자인평론 : 문화평론가 & 미술평론가 최철주 언어적 그래픽 체계를 만드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성계 시각 문화평론 문화평론 : 문화평론가 & 미술평론가 최철주 언어적 그래픽 체계를 만드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성계 미술평론 그래픽 디자이너 김성계는 언어적 그래픽 체계를 만들어서 그래픽 언어로 말한다. 언어적 그래픽 체계로서의 이미지 : 깃발 깃발은 목적을 뚜렷하게 내세우는 주장을 말하지만 그것은 깃대에 달린 천이나 종이로 된 부분일 뿐이다. 유치환의 “깃발”은 이상향에 대한 의지를 상징하고자 형식과 운율을 무시하였던 自由詩 이다. 그것은 본디의 생각이 꺾여서 슬픔으로 돌아왔다. 그의 깃발은 실현되지 않는 이상적 실현을 역동적 심정을 드러내고자 깃발의 이미지가 중심이 된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간으로서 자장을 상징하였다. 김성계의 깃발은 장소를 말한다. 장소는 형태가 존재하거나 행위가 이루어지는 자리이다. 따라서 그의 깃발은..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