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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146

사진평론 : 몬드리안의 무늬를 넓히는-권해일 개인전<꼼뿌레샤 Le rouleau compresseur> 몬드리안의 무늬를 넓히는 -권해일 개인전 &lt;꼼뿌레샤 Le rouleau compresseur&gt; 20170831-20170912, 부산프랑스문화원ART SPACE 롤러식 꼼뿌레샤는 공사 현장에서 땅을 다지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그것의 이미지는 네모난 구획으로한 색면들이었다. 사진의 등장으로 회화는 대상의 이면을 찾아간다.. 2017. 9. 12.
디자인평론 : 라파엘로를 본뜨는 사유로한 사진디자인 - 정희승의 <스탄차 Stanza> 20170819-20171018, 고은사진미술관 라파엘로를 본뜨는 사유로한 사진디자인 정희승의 &lt;스탄차 Stanza&gt; 20170819 - 20171018, 고은사진미술관 (사진: 고은사진미술관) 스탄차 Stanza 스탄체는 시인에게서 감성이 머무는 공간으로한 시의 연(聯)이다. 이것은 음악의 비를레 형식이 되어서 가사와 선율이 변화하는 시절(詩節)을 반.. 2017. 9. 5.
사진평론 : 홍상현 개인전 ‘吶[Null]; Cogito Lente'展 (20170812-20170824, 서진아트스페이스) ‘吶[Null]; Cogito Lente'展 홍상현은 기억을 사진화 하여서 대상을 吶한다. 그의 느린 사유(Cogito Lente)로한 사진은 소리질러 말이 나옴이 막히지만 말을 더듬고 있다. 하늘의 모양은 능선과 분리되어서 이루어진다. 시간에 감추어진 산은 일상의 언덕을 넘어서 멀어져간다. 그리고 시간의 계곡을 버리고 기억의 능선이 된다. 빛은 하늘을 간섭하여서 구름으로 산을 감춘다. 그것은 雪이 되어서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된다. 산으로한 공제선은 여러개의 산이 중첩되어서 생긴 그대로를 베낄 수 없지만 홍상현은 산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남긴다. 그리고 가려진 빛은 시간의 형상을 기억하려고 하나의 능선을 드려낸다. 하늘과 분리된 하나의 능선은 지난 시간의 여백이 되어서 가려진 기억을 밀어내어서 눌한다... 2017. 8. 31.
사진디자인평론 : 팔라디오의 구조로한 사진디자인 - 디자인되어진 小年의 房 팔라디오의 구조로한 사진디자인 - 디자인되어진 小年의 房 사진 (시간잉여공간) : 홍상현 팔라디오의 구조로한 사진 팔라디오의 건축적 구조를 사진의 디자인적 구조로 제현(䝴現)한 홍상현의 은 하나의 기둥을 연쇄화 하여서 소년의 슬픔으로한 으로 전이한다. 사진 (小年의 房) : 홍상현 이것은 하나의 구조로한 기둥이 그것의 구조한 전체의 이미지로 갈아 채우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최철주의 에서의 하나의 질료는 그것의 기능과 의미를 말한다. 팔라디오는 세를리아나 형식으로서 파사드 디자인에서 구조의 동일한 효과를 만들어 냈다. 이에 따라 팔라디오의 구조로한 사진은 하나의 질료로한 구조에 평면화 되어서 주체의 감성에 따른다. 디자인되어진 小年의 房 디자인되어진 소년의 방은 지난 공간과 현재와의 사이에서 디자인된 .. 2017. 8. 24.